박영삼 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노동조합과 노동단체, 노동언론 등을 거치면서 노사관계와 노동정책 분야에서 주로 일해왔다. 전국섬유노련과 한국노동교육협회·한국노동사회연구소를 거쳐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설립 때 초대 정책기획국장을 지냈다. 이후 매일노동뉴스 편집국장과 한국노총 기획조정본부장과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기획위원, 소득주도성장특위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주요 연구로 <자동차산업의 원하청 관계와 노동자간 격차해소 방안>(1997), <비정규노동자 권리보장과 차별해소를 위한 정책과제>(2000), <간접고용 근로자 보호를 위한 산재보험재도 개선 과제>(2003), <공공부문 비정규직 인권실태조사>(2004) 등이 있으며, 『한국의 비정규직 노동자』(2003), 『21세기 한국노동운동 현실과 전망』(2003), 『한국의 논점』(2019) 등의 공저가 있다.
노동정책 분야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시장과 노동조합, 노사관계 영역에서 격차와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어가면서, 임금, 고용, 소득분배 영역의 데이터분석과 증거기반(evidence-based) 정책형성을 지원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기덕 연구원은 고려대학교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등에서 연구활동을 하였다.
주요 연구분야는 다문화, 국제이주, 사회불평등(건강/경제노동/젠더 등), 사회심리, 미디어와 혐오 등이다.
박주완 박사는 연세대학교 통계학(학사), 동국대학교 통계학(석사), 동국대학교 통계학(박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연구원), 지식재산연구원(전문위원), 국민연금연구원(부연구위원)에서 인적자원, 지식재산권, 연금 추계, 패널 설문 조사 연구를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교육연구부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익준 위원은 2011년에 고려대 경제학과에서 노동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29년간 은행산업에 근무하면서 IMF경제위기 이후 금융노조 정책 담당, 은행산업 주5일제 기획 및 (사)금융경제연구소 설립 운영을 하였으며, 2007년 이후 5년간 은행 및 지주회사 경영연구소 전략 팀장 등을 역임하였다.
금융 및 노동 현장에서 경영 관점을 아우르는 융합적 분석 역량을 키워왔고, 이해관계자의 전략적 선택과 비즈니스모델 연계 분석 프레임에 기초하여, 갈등 상황 해결을 위한 전략 및 창의적 솔루션 제공이 주된 연구 관심 분야이다.